유럽 여행] 여행 4일차 Day-4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시간, 가격, 위치)/부다페스트 국회 의사당 야경

안녕하세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지순입니다 :)

부다페스트에서의 2일차 오늘은

세체니 온천과 국회 의사당 야경을 보기 위해

아침부터 준비 후 세체니 온천으로 향했어요!

이전 내용들이 궁금하시거나 부다페스트 내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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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일권 티켓권을 구입 후 수건과 샤워 용품들 그리고 수영복을 챙겨

바로 세체니 온천으로 향했어요!

세체니 온천은 야외와 실내 온천 그리고 수영장이 있는데요

살짝 유럽의 워터파크 아닌 워터파크 같은 느낌이에요 :)

https://goo.gl/maps/UaBLbuFYynn9tDFf7

Google 지도

구글 맵을 따라 걷다 보니 도착한 세체니 온천!

날도 좋고 내 기분은 더 좋고!ㅋㅋㅋㅋ

세체니 온천은 유럽에서도 오래된 온천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현지인 보다는 관광객이 훨씬 많았던 것 같아요 :)

 

세체니 온천

「시간」

영업시간 - 연중 무휴

월~일 오전 6시 부터 오후 10시 까지

야외 온천 오전 6시 부터 오후 10시 까지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가격(입장료/락커룸 비용)」

세체니 온천은 락커룸 이용 금액이 입장료에요

그러니까 락커룸 이용 금액 지불 시 온천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락커룸 이용 비용

주중 - 4,900 포린트 (한화 약 20000원)

주말 - 5,100 포린트(한화 약 20900원)

 

캐빈룸 이용 비용

주중 - 5,400 포린트 (한화 약 22000원)

주말 - 5,600 포린트 (한화 약 23000원)

대부분 이용하는게 락커룸인데요!

저희도 락커룸으로 구매하여 입장 하였습니다 :)

 

그리고 세체니 온천시 수영복은 필수입니다.

래쉬가드는 안되니 참고 하세요!

또 수영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따로 수영모와 수경도 챙겨와서 수영을 해야해요 :)

안그럼 관리인한테 혼나요! ㅋㅋㅋㅋ

남들 다 찍는다는 세체니 온천에서 뒷모습 찍기!

저도 해보았어요 :)

이날을 위해 등만 운동했다!

정말 등만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온천만 즐기 실 분들은 저렇게 모자를 챙겨가서 쓰고 다니셔도 됩니다 :)

어딜 가도 포토 스팟이라 아무대서나 찍으셔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요!

정말 궁궐 같은 곳에서 온천을 즐기고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

2~3시간 가까이 물놀이를 즐기고 나니

배가 고파진 저희는 배를 채우러 샤워 후 밖으로 나왔어요!

근처 푸드트럭으로 햄버거를 파는 곳이 있어서 주문 후 야외 테이블에서 기다렸어요 :)

안녕 또 맥주와 햄버거구나

ㅎㅎ......

동생이 햄버거를 워낙 좋아하여

이렇게 먹기는 하지만 4일차 부터 햄버거가 물리기 시작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맥주는 사장님이 추천해주셨는데 헝가리는 IPA 맥주야! 자랑스럽게

말씀하시길래 그럼 그걸로 주세요! 라고 밥달라는 아기새 마냥 애절한 눈빛을 보냈어요 ㅋㅋㅋ

맛은 솔직하게!

유럽와서 먹은 햄버거 중에 최고에요!!!

두툼한 패티며 잘 구운 빵이면

야채의 신선도며 소스며!!!

너무 완벽한 너어어어~~~

마음에 들었어!!!ㅋㅋㅋㅋ

 

배를 채운 저희는 다시 호텔로 향한 후 재 정비를 하였어요!

우선 온천을 다녀온 터라 수영복이랑 수건등 건조를 해야했고

오늘이 부다페스트에서의 마지막날 밤이니 낮잠을 자며

밤을 좀더 즐기기로 했거든요 :)

낮잠을 자고 개운하게 일어난 저희는

호텔에서 간단한 저녁 식사를 해결하고

바로 국회의사당으로 향했어요 :)

https://goo.gl/maps/JFFMmNpppNDgT84B6

Google 지도

유럽내에서도 손 꼽히는 야경으로 유명한

부다페스트의 국회의사당!

지금 만나러 갑니다!!

트램을 타고 슝슝~~ 관광객들이 많은걸로 봐서는

다들 국회의사당 가는 길인가봐요 ㅋㅋㅋ

드디어 도착한 국회의사당!

사실 트램을 타고 가면서 멀리서 보았지만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니 너무 아름 다왔어요!

파리에서 보았던 에펠탑과는 다른 느낌이였어요 ㅋㅋㅋ

낭만이 가득한 도시 부다페스트

이때 당시 돼순이와 썸탈때라 연인들을 보고 엄청 부러웠는데 ㅜㅜ

언젠간 꼭 같이 오고 싶은곳 중 하나에요 :)

동생에게 부탁해서 찍은 사진!

이건 인정할게 동생아

너 사진 잘 찍는구나? :)

그래도 배경이 90% 다한 인생샷!ㅋㅋㅋㅋ

부다페스트에서 나름 인생샷들을 건져서 기부니가 좋았어요 ㅎㅎ

부다페스트에서 마지막 밤을 즐기자며 나름 소확행을 이루기 위해

길가에 위치한 칵테일바에 갔어요 :)

보드카에 콜라를 섞은 음.... 뭐였더라

여튼 맛있었어요 ㅋㅋㅋㅋ

근데 위치는 그렇게 좋지가 않았어요 ㅋㅋㅋㅋ

도로가에 위치 해 있었고 트램 소리

차소리 사람들 소리들이 합쳐져 엄청 시끄러웠어요 ㅋㅋ

이제 부다페스트는 아주 먼 훗날 올 수 있겠지?ㅜㅜ

그렇게 아쉬운 마음에 다리에서 사진을 몇장 더 남겨 보며

호텔로 돌아갔어요ㅜㅜ

최근에 안좋은 사건이 부다페스트에 있었는데

사실 저희도 유람선을 타려다 말았거든요

(위험해서라기 보다는 비싸서 ....... ㅎ)

지금 포스팅 하면서 다시 생각 해보니

그런 불행한 일이 생겨나 너무 안타깝고

여행을 다녀왔던 여행자로써 소름돋고 무섭기도 했어요 ㅜㅜ

그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를 않기를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다음은 부다페스트에서 두브로브니크로 이동하는 일정을

포스팅 해드릴게요 :)

이상으로 위식의 흐름 지순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