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집에서 해먹는 중식 요리 얼큰하고 구수한 된장 짬뽕과 단짠의 조화 깐풍기 만들기

안녕하세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지순입니다!

오늘은 무더워지는 여름 이열치열로 얼큰한 짬뽕과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깐풍기 한번 만들어볼게요!

저는 짬뽕국물에 밥이랑 같이 해보았는데요!

제가 식당에서 일할때 직접 만들어 팔았던 메뉴에요!

나름 호응도 좋아서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된장 짬뽕

재료

- 양파, 대파, 돼지고기, 애호박, 당근, 양배추, 청양고추, 다진 마늘,

된장, 해산물 모듬, 식용유, 고춧가루, 간장, 설탕, 소금, 후추

1. 대파는 얇게 송송썰어 준비해 주고 양파, 애호박, 양배추는 채썰어 준비 해준다.

당근과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 해준다.

2. 돼지고기는 앞다리살을 이용하여 길게 채썰어 주고, 해산물 모듬은 흐르는 물에 씻어

다시 소금물에 담군 뒤 한번 더 씻어 세척해준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얇게 송송 썬 대파를 종이컵 기준 한컵 정도의

양을 넣고 다진 마늘도 넣어 볶아준다.

4. 파의 향이 어느정도 날라갈때 쯔음 돼지고기를 넣고 소금 후추를 살짝 넣어

한번 더 볶아 준다.

5. 해산물 모듬 - 당근 - 양배추 - 양파 - 애호박 - 청양고추 순으로 넣어

볶아 준 뒤 국간장 2T을 넣고 한번 더 볶아 준다.

6. 고춧가루는 종이컵 한컵 기준 2/3를 넣고 부족하면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맞춰 준 뒤 뭉쳐지지 않게 잘 풀어 볶아 내 준다.

7. 물800ml를 넣어 끓여 주면서 설탕 1t, 된장 1T를 넣고 끓여가며 육수가 우러나게 해준다.

8. 소금과 후추를 조금씩 넣어 가며 원하는 간을 맞춰 내 준 뒤

그릇에 담아주면 끝!

 

설탕을 살짝 넣는 이유는 설탕을 넣음으로 인해 맛을 조금 더 조화롭게 맞춰 주기 때문에

살짝만 넣어서 한번 드셔 보세요! 신세계를 경험할꺼에요 :)

그리고! 된장을 살짝 넣어 줌으로 기본 짬뽕에 없었던 구수한 맛까지 느낄 수 있으니

평소 흔한 짬뽕맛에 질렸던 분들에게 추천 드려요!

 

깐풍기

재료

- 닭다리살(순살), 양파, 다진마늘, 전분가루, 생강가루, 소금, 후추, 간장, 식초, 설탕, 홍고추, 청양 고추, 식용유

1. 닭다리살은 흐르는 물에 씻어 내준 뒤 물기를 제거 하고 힘줄도 제거 해 주어

소금, 후추, 생강가루로 밑간을 해준다.(생강가루가 없다면 생략해도 된다)

2. 전분 종이컵 기준 한컵에 물이 다 잠길정도로 그릇에 담아 섞어 준다.

3. 양파는 다져서 준비 해준다.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씨앗을 제거 하고

다이스 모양으로 이쁘게 썰어 준비 해준다.

4. 팬에 식용유를 둘러 다진 양파와 다진 마늘를 볶아 준 뒤

간장 2T : 식초 2T : 설탕2T를 넣고 소스를 만들어준다.

5. 넓은 팬에 기름을 넣고 180도 온도를 맞춰 준 뒤 볼에 준비 된 닭다리 살과

전분 반죽(물은 넣지말고 가라 앉은 전분 반죽만 넣을 것)을 넣고 버무려 준 뒤

튀겨 내 준다. 180도에서 4분간 튀겨 내고 온도를 더 올려 200도에서 1분간

튀겨 낸 뒤 기름을 제거 해 식혀 준다.

6. 준비된 소스는 팬에 넣고 닭튀김과 소스를 재빨리 볶아내어 그릇에 담아준다.

(오랜 시간 볶으면 눅눅해지니 주의 할것!)

7. 준비 해 둔 홍고추/청양고추 다이스를 고명으로 올려주면 끝!

 

중식 요리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들 중

짬뽕과 깐풍기!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중식당에서 시켜 먹으면 솔직히 없지않아

찝찝함이 있잖아요?(저만 그런가 ㅋㅋㅋㅋ)

가끔씩 이렇게 집에서 해먹으면

건강하게 먹을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치며

다음에 더 알찬 내용을 가지고 올게요!

이상으로 위식의 흐름 지순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