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일본 여행] 낭만의 도시 교토 '기온 거리'와 '금각사' 100년 전통 장어 덮밥 맛집 '카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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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낭만의 도시 교토 '기온 거리'와 '금각사' 100년 전통 장어 덮밥 맛집 '카네쇼'

여행/해외

by 위식의 흐름 2019. 7. 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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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지순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제가 겨울때 갔던 낭만과 예술의 도시 교토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 하는데요!

정말 아름다운 운치를 느끼고 왔던 곳 중 하나입니다 :)

그럼 잔말 말고 바로 포스팅 시작할게요 ㅎㅎㅎ

우선 교토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두가지가 있는데요!

지하철 그리고 버스! 제가 추천하는 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

버스 1일권을 단돈 600엔에 이용할 수 있고 버스 1회 이용 금액이 230엔인점을 감안 하면

3번 타고도 남는 비용이 무조건 1일권은 구매 해야겠죠?

그럼 원데이 티켓을 어디서 구매할 수 있냐?

버스를 그냥 타시고 기사님께 '원데이 티켓 쿠다사이' 말하고 바로 600엔 주면 끝!

너무 쉽죠 ㅋㅋㅋㅋ 한국처럼 계산이 오래 걸린다고 뒤에서 뭐라하시는 분은 아직 한번도 못봤어요

오히려 중국인들이 말이 많......

그렇게 교토역에서 기온 거리까지 출발을 했어요 :)

https://goo.gl/maps/zbuXf7CjtGEYeYWD6

 

기온마치 미나미가와

〒605-0074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www.google.co.kr

게이샤들이 출몰하는 기온거리에요 :)

제가 교토에 정말 왔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 기온 거리

도쿄 오사카에서 1년간 살아 봤지만 그 도시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어요

뭔가 굉장히 차분한 분위기였거든요 :)

조금 더 골목길로 들어가 보면 정말 일본 스러운 식당이며 주거지가 많은데요.

신기했던 점은 소나무가 집안에 있다는거에요!

그게 더 운치를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는것 같은데요

보면 볼 수록 일본스럽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

혼자 여행하는 것도 그렇게 퍽 나쁘지는 않은 듯 해요 ㅋㅋㅋ

정말 이런걸 보면 그냥 못 지나치고 사진으로 남기는 습관이 들었어요....

아름다운 것은 눈으로 보고 마음속에 간직해라 라고 하는데

전 아름다운것은 갤럭시 사진첩에 보관 해야겠어요 :)

아침 10시쯤 도착하여 정처없이 일본 풍경에 빠져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배가 고파진 저는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처럼

배가 고파졌다.....를 외치며 ㅋㅋㅋㅋ

식당을 급 써칭하기 시작했어요.....

역시 블로그 맛집의 힘은 위대하다!

찾고 찾다 바로 꽂혀버린 일본식 장어 덮밥!

바로 가야죠! 거리도 그렇게 안멀었거든요 :)

https://goo.gl/maps/Ny3iBV3N1y4jJKo39

 

카네쇼 장어덮밥

★★★★☆ · 민물장어 요리 전문식당 · 155 Tokiwachō

www.google.co.kr

 

 

바로 카네쇼 장어덮밥!

할아버지께서 직접 운영하시는 가게인데요

골목길 중에서도 골목길에 있고

정말 찾기 힘들어서 애먹었던곳이에요 ㅋㅋㅋㅋ

다행히 오픈 시간이 11시 30분이라 시간 맞춰 왔다고 생각했던 찰나!

대기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죠 ㅋㅋㅋㅋ 다시한번 30분을 기다린 후에 만난

장어 덮밥 친구!

카네쇼 장어 덮밥 집은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장어 덮밥집을 2대째 이어오고 있는 장인의 맛집이에요!

제가 주문한 장어 덮밥은 숯불에 직화로 구워 양념장을 묻힌 후

먹기 좋게 잘라 계란 지단을 한움큼 올려 먹게 끔 나온 덮밥이에요

겉으로는 치킨마요처럼 심플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그맛을 먹어 본 사람들은 왜 여기가 그렇게 유명한지 알 수 있을듯 해요

정말 장어 잘 못 구우면 비리고 기름기도 다 빠지는데

어 적당한 육즙과 비린내는 하나도 안나는....그리고 양념까지 완벽한 조화!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

눈을 감고 음미를 하니 (진짜로 했음 ㅋㅋㅋㅋ)

할아버지께서 맛있냐고 물어보셔서 당황 ㅋㅋㅋㅋ

전 1박 2일 코스를 소화 해야하므로 얼른 먹고

다시 여행 목적지로 향했어요!

바로 향했던 곳은요

금각사 입니다!

https://goo.gl/maps/9Yw7xN85kJphLQkd8

정말 금으로 둘러쌓인 사원이 연못위에 우아한 자태를 뽑내는곳이죠!

아 여기는 입장료를 받는데 500엔이에요 :)

도착하고 나서 보니 그 자태가 실로 어마했는데요!

보정 1도 없는 그냥 카메라만 가져다 대고 찍은 금각사.....

진짜 항상 시끌시끌한 도쿄의 시내나 오사카의 시내에서 우와 이러면서

다니던 제가 교토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를 보며

계속해서 넋을 놓고 다녔어요 ㅋㅋㅋ

교토를 다시 또 갈 의향이 있냐 묻는다면

여름만 아니면 언제든지 오케이! 라고 말하고 싶어요

여름은 진짜 너무 더워요....세상 더워요 진짜 ㅋㅋㅋㅋ

이때가 2월 중순쯤 찍은 사진인데도

사계절 나무인 소나무와 금각사 그리고 연못의 조화가

너무 잘 어울려 이런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매번 시내에서 술마시고 맛있는거 먹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긴 했으나!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며 또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보며

혼자만의 여행을 하니 나름 깨닫는것도 많더라구요 :)

이렇게 정신없이 지나간 1일차 교토여행

다음은 2일차 교토 여행으로 찾아뵐게요 :)

이상으로 위식의 흐름 지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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