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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레시피]짭잘 고소한 명란 크림 파스타! 그리고 파스타의 유래!

취미로 하는 요리

by 위식의 흐름 2019. 7. 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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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지순입니다!

오늘은 파스타를 만들어 볼껀데요!

명란파스타! 그리고 토마토 미트볼 파스타! 두가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그전에 오늘은 색다른 컨셉으로 나름 진지 해져 볼까 하는데요 ㅋㅋㅋㅋ

진지해지려니 막상 웃기는군 ㅋㅋㅋㅋㅋㅋㅋ

레시피를 알려드리면서 음식에 대한 유래나 관련 상식 또는 지식들을 아낌없이 공유하고자

추가한 내용입니다. 궁금하지 않다면 넘어가시고 궁금하시다면 한번 봐 주셨으면 해요 :)

파스타는 어떻게 생겼난걸까요?

파스타는 이제 한국에서도 그다지 '외래음식'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아요. 굳이 이탈리아 식당에 가지 않아도 우리는 파스타를 자주 만납니다. 뷔페식에는 어김없이 토마토 소스나 미트소스에 버무린 스파게티가 나오고, 심지어 아이들의 주간 급식표에도 스파게티가 나옵니다. 특이하게도 반찬으로 등장하지만, 예전부터 군대 급식에도 등장합니다. 바야흐로 파스타는 한국 음식으로 대우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파스타는 언제 생겨 난걸까요? 이탈리아에서도 이미 많은 연구가 있었는데요. 그 결과 스파게티는 800년대 나폴리에서 탄생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물론 스파게티라는 용어는 1800년대에 처음 문헌에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탈리아에는 스파게티 형태 말고도 오래 전부터 파스타를 먹었다는 여러가지 자료들이 있어요. 고고학적으로는, 4세기경에 이탈리아 반도의 원 주인이었던 에트루리아인들이 밀가루로 추정되는 반죽을 했다는 발굴기록이 있습니다. 그 후 로마인들은 피자 같은 형태의 '라가나'라고 부르는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이 파스타는 그리스에서 거너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금도 그리스에 그 원형이 있습니다. 바로 '피타'라고 부르는 빵입니다. 납작하고 발효시키지 않은 이 빵은 넓게 보면 파스타의 종류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파게티는 아니지만, 중세부터 이탈리아 반도의 사람들은 열심히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우리도 잘 아는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에는 "파르미지아노 치즈 가루를 마카로니와 라비올리에 뿌려 먹으면 맛있네"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지금 우리들이 즐기는 스파게티처럼 국수 형태는 아니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파스타를 즐겼던 것이죠.

파스타 중에서도 스파게티 같은 드라이 파스타가 생겨난 것은 1700년대의 일입니다. 제노바, 나폴리, 팔레르모처럼 건조하고 외국에서 밀가루를 가져오기 좋은 항국 도시에서 주로 발달 했습니다. 1740년에 최초의 제면공장이 제노바에서 문을 열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노바의 경제력이 약해지면서 나폴리가 새로운 건조 파스타의 도시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나폴리의 공기는 맑고 신선해서 야외에서 국수를 말리기 좋았죠. 또 비가 자주 오지 않아 유리했어요.

이즈음, 파르마를 비롯한 에밀리아 지방에서는 프레시 파스타가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1700년대 정도 이후에야 이탈리아 반도에서 본격적으로 파스타의 시대가 열렸다고 볼수 있죠. 에밀리아 지방은 포 강이 흘러 매우 습합니다. 당연히 건조 파스타는 만들기 어려웠고, 마침 이 지역의 활발한 목축을 이용한 유제품과 달걀을 넣은 프레시 파스타가 유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달걀을 넣은 프레시 파스타가 제품화됐을 때는 조건이 있습니다. 유럽연합의 통제를 받아야하고 밀가루 1킬로그램에 최소 200그램의 달걀이 들어가야 프레시 파스타로 부를 수 있었죠. 그리고 건조 파스타의 수분은 12.5% 이하여야 한다는 등의 복잡한 규정도 있습니다. 이탈리아에는 약 200개가 넘는 대형 파스타 가공장이 있습니다. 1년에 생산하는 양은 2백만 톤이 넘고 그중 절반 정도를 수출하죠.

파스타는 아주 특이한 이름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 본문에 이야기할 다양한 이름 외에도 끝도 없이 많은 '별난 파스타'가 있습니다. '신부님 옷소매', 주기도문의 '우리 아버지', '제비집', '닭벼슬'따위가 그것입니다.

그러면 이탈리아인들은 어떤 모양의 파스타를 가장 좋아할까요? 대중적으로 1등은 역시 스파게티입니다. 그러나 스파게티처럼 긴 파스타 vs 짧은 파스타의 대결에서는 짧은 파스타를 더 많이 먹어요. 요리하기 편하고 잘 붙지 않으며, 나누어 먹기 좋기 때문이죠!

파스타는 앞서 얘기했듯이 건조와 프레시, 긴 것과 짧은 것으로 나누는게 일반적이에요! 건조는 보통 스파게티, 랭귀네, 펜네가 유명하고 프레시는 탈리아텔레, 라자냐, 라비올리 등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긴 것은 물론 스파게티가 탑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짧은 것은 펜네, 푸질리 등이 유명해요!

여기까지가 파스타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 본 내용들이고

이제부터! 바로 레시피 시작할게요 :)

 

명란 크림 파스타

1. 냄비에 물을 면이 잠길 만큼 넣고 끓인다. 소금은 큰스푼으로 5숟갈을 넣고 끓여준다

2. 파스타 면은 500원 동전모양만큼 한움큼 지어낸다.(그게 1인분)

3. 끓는 물에 면을 넣고 7에서 8분간 익혀준다.

4. 면이 삶기고 있는동안 양파는 1/2만 다져주고 표고버섯은 모양대로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한다.

5. 명란은 윗부분만 살짝 갈라 알만 숟가락으로 긁어 빼내어 주고 막은 버린다.

6. 생크림1 : 우유2 : 소금 2t : 후추 살짝 간을 맞추어가며 걸쭉하게 끓여 준다.

7. 팬에 식용유를 두른뒤 다진마늘 1t, 다진양파, 표고버섯을 넣고 볶아 준다.

8. 크림소스를 부어 볶은재료들과 섞어 다신한번 끓여준다.

9. 면은 건져내 물기를 제거 후 팬에 올리브유를 둘러 넣어준다.

10. 소스를 바로 넣어서 면을 풀어가며 1분간 졸여준다.

11. 접시에 담아낸 후 청양고추와 치즈가루를 뿌려 마무리 해준다

 

이렇게 하면 맛있는 명란 크림 파스타가 완성되는데요!

느끼한 맛은 잡아주고 파스타와 함께 먹는 표고버섯도 색다를 맛을 내니

오늘 한번 도전해보시는거 어떨까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면서 다음에 또 유익한 정보로 찾아뵐게요!

이상으로 위식의 흐름 지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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