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카페] 석천호수 근처 조용하게 시간 보내기 좋은 카페 'ARBEL HOUSE' 아르벨 오가닉 커피

안녕하세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지순입니다!

무려 5일만에 포스팅인데 아....

요즘 추워서 그런가 너무 나태해진 저에게

이래서는 안되겠다며 열심히 다시 포스팅을 하려고

드디어 노트북을 켜고 열심히 포스팅 중입니다 ㅋㅋㅋㅋㅋ

여튼!! 오늘은 석촌 호수 근처에 위치한 "아벨 하우스" 카페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

 

ARBEL HOUSE

영업시간 - 월, 화, 목, 금 : 오후 12시 부터 오후 19시 까지

              주말 : 오후 13시 부터 오후 19시 까지

 매주 정기 휴무

전화 번호 - 02-424-0901

주차공간 - 없음

 

식사를 마치고 저희는 항상 그래 왔듯이 카페인을 얼른

보충해줘야 했으므로 급하게 찾아 온 카페!!

아르벨 오가닉 커피 카페!

이름이 특이해서 온것도 있지만 내부가 목조 인테리어라서

엄청 아늑하고 좋았어요! 정말 푹 쉬었다가 갈 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서

더 좋았구요 :)

그래서 저희는 주저 없이 카페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ㅎㅎ

여기서 인기 있는 브라우니 치즈 케익은 벌써 솔드아웃!!!

그리고 나중에서야 알게되었는데 여기는 아르벨이라는 가구를 만드는 회사에

만든 카페이구요. 오직 유기농 재료만 이용해서 빵을 만든다고 하니

그들이 추구하는 개성과 맞아 떨어지는 인테리어라서 더욱 흥미로웠답니다 :)

저기 보이는 작은 도마도 아르벨에서 직접 만든거구요

그리고 뒤쪽에 보이는 편집샵느낌에 제품들이 진열되어있는것은

유기농 재료로 만든 잼 및 가구 식기등이 있습니다!

혹시 원목 제품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할것 같으니

석촌호수 가기전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천천히 구경하는것도 좋을 듯 해요 :)

커피와 차종류는 그렇게 특별하다 할것은 없었는데요

가격대비 무난한 맛의 원두라서 불편함 없이 잘 마실 수 있었어요!

그리고 케익은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서 좋았구요 ㅋㅋㅋㅋ

너무 단맛이 강하면 음....뭐랄까 그냥 단맛으로 승부를 보려는것 같은 느낌?

(무슨말이야.....)

여튼 ㅋㅋㅋ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라테 그리고 브라우니 케익을 주문하였어요!

먹기전에는 저 받침대와 식기류가 직접 만든건지도 모르고....

알았더라면 좀 더 세심히 볼껄 그랬어요 ㅋㅋㅋㅋ

브라우니는 정말 저의 입맛에 딱 맞았어요!

그리고 커피의 맛은 위에서 말했다 시피 정말 무난한 커피이 맛입니다 :)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고 조용한 분위기라서 돼순이와 같이 가만히 앉아 있기만해도

정말 힐링 받는기분이였어요 :)

원목소재의 인테리어와 꽃들과 여러 화초들 드라이 플라워등이 조화를 이루어

뭔가 건강함까지 챙겨가는 기분이 드는곳이에요 ㅋㅋㅋㅋ

저희가 급히 카페를 찾았던 이유는 카페인 보충만이 아니라

신서유기를 보기 위해서 ㅋㅋㅋㅋㅋㅋ

커피를 마시며 신서유기를 보는 재미 또한 새롭더라구요 :)

정말 가을 낙엽에 어울리는 카페를 꼽으라고 하면 주저없이

아르벨 카페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아요 :)

맞춘다고 맞춘 옷은 아니지만 

만나서 보니 커플룩이였다는....ㅋㅋㅋㅋ

이럴때가 제일 뿌듯하고 기분 좋은것 같아요!

상의 없이 만났는데 비슷한 시밀러룩을 입고 나왔을때

잘 통하는 기분이 들어서 ㅋㅋㅋㅋㅋ

석촌 호수는 주말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대구 지방러가 봤을때 살짝 미국의 센트럴 파크 느낌(?)

(미국 한번도 안가봄...)

아니 롯데타워도 옆에 있구 호수 껴있고 좀 비슷한 느낌이 들었어요.....ㅎ

 

오늘은 석촌호수와 아르벨 카페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진짜 여기는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 적극 추천하니 커플 여러분도

꼭 한번 가보세요 :)

이상으로 위식의 흐름 지순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