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대구 카페 추천] 대구 중구 반월당역에 위치한 분위기있는 조용한 브런치 카페 -헤리스 헤이스 - Harris Huis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대구 카페 추천] 대구 중구 반월당역에 위치한 분위기있는 조용한 브런치 카페 -헤리스 헤이스 - Harris Huis

맛집추천

by 위식의 흐름 2019. 9. 16. 10:30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지순입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릴 카페는 대구 중구에 위치한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인데요!

 

- 헤리스 헤이스 Harris Huis -

위치 - 대구 중구 중앙대로 376-20(덕산동 124-26)

영업시간 - 오후 12시 30분 부터 오후 22시까지

              일요일 : 13시 부터 21시까지

매주 화요일 휴무( 매월 마지막 주는 월, 화 이틀 휴무)

주차공간 - 없음 

 

입구부터 엄청 유럽유럽 스러운 카페!

화분이 실내 실외 할것 없이 아기자기하게 꾸며놔서 사장님이 얼마나 인테리에 신경쓰셨는지 알수 있었어요!

그리고 처음 방문한 카페인데 사장님 보자마자 완전 당황.....

외국분이셨는데 막 영어로 주문해야 할것 같고....

영어 울렁증있는데 뭐라 말해야하지 당황스럽고....

진짜 속마음 짤이에요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스럽게 한국말을 하시는 사장님

잉?

ㅋㅋㅋㅋㅋㅋ

한국어 패치 완료된 외국분이시니 걱정하지마세요!

알고보니 아내분이 한국분이시고 같이 카페를 운영하시는것 같더라구요 :)

브런치 카페 답게 브런치 메뉴도 있구요

그리고 정말 좋았던건 메뉴가 심플해서 좋았어요!

저의 맛집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중 하나가 메뉴거든요! ㅋㅋㅋㅋ

거의 대부분이 메뉴가 많은곳일수록 맛이 없어요.....

여기는 정말 자신있는 메뉴만 추가해둔것 같은 느낌을 받아 신뢰가 갔어요 ㅎㅎ

그리고 커피 주문시 원두를 직접 고를 수 있는데요

산미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고소한 원두도 있으니 선택 하시면 될것 같아요 ㅎㅎ

인테리어는 솔직히 요즘 카페스럽다 이런느낌이 강했는데요

식물들을 배치해둔거나 소품들을 이용한 센스들만 봐도 사장님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겠더라구요 :)

그리고 첫번째 사진 사장님과 아이컨택 당해서 2차 당황 ㅋㅋㅋㅋㅋㅋ

이날 친구와 함께 책도 구입하고 친구 추천으로 이 카페에 오게 된건데요

그래서 뭔가 느낌있게(번역 - 허세넘치게) 찍고 싶어서 찍어보았어요 ㅋㅋㅋㅋㅋ

저희가 주문한 아메리카노는 다 산미가 가미된 아메리카노였고

당근케익도 디저트로 주문했어요!

저녁을 먹지 않고 바로 카페로 갔기에 뭔가 씹을거리가 필요했거든요 ㅋㅋㅋㅋ

당근케익을 먹을 때 마다 생각하지만 당근 맛이 안나는 당근케익 ㅋㅋㅋㅋ

근데 또 생각해보면 당근맛이 너무 강해도 이상할것 같아요

(어쩌라는거야.....)

이날 보니 대부분 여성분들이 많았는데요!

정말 여심저격 인테리어에 메뉴에 게다가 사장님부부의 친절함까지!

손님들이 왜 단골이 많다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

브런치 타임에는 조용하게 식사도 즐길수 있다고 하니 혼밥하러 와도 좋을것 같고

오후에 티타임때에 혼자서 독서하며 커피를 마셔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대구 중구에 조용한 카페를 찾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이상으로 위식의 흐름 지순이였습니다 :)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