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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여행] 부산 여행] 대구에서 기장, 부산 당일치기 여행 Part.1

여행/국내

by 위식의 흐름 2019. 6. 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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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지순입니다!

 

오늘은 요즘 뜨고 있는 관광지 기장! 당일치기 여행을 리뷰 할껀데요.

대구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고 부산이랑도 가까워서 최고의 관광지인것 같아요!

당일안에 부산까지 보는건 무리가 있으니까

기장만 다녀오실분 위주로 리뷰 작성 해볼게요:)

 

당일치기 코스로 제일 적당한것 같아요!

 

일끝나고 몇시간 잠도 못잔 여친이 시간 절약을 위해 동대구까지 내려 와주었어요.

저희는 출발 전에 간단하게 김밥 두줄을 샀는데

피곤하고 배도 고파 예민한 여친에게 얼른 김밥을 먹였어요.

배가 불렀는지 그대로 기절했어요.

성공적이에요 :)

 

7시에 동대구역에서 출발! 여친은 피곤했는지 출발 하고 부터 깨지를 않았어요.

죽은줄 알았어요.....

 

1시간 30분정도 걸려 기장 꼼장어 맛집 이화장 횟집에 도착했어요!

이곳은 미역국도 유명한데요. 그래서인지 아침 시간이라 다들 미역국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오로지 꼼장어 하나만 보고 달려 왔기 때문에! 꼼장어를 주문했어요!

종류는 짚불 양념 두가지가 있던데 가격은 20000원으로 동일해요.

 

 

서로 부은 얼굴을 보며 웃고 떠들다 보니 금방 짚불 꼼장어가 나오더라구요. 양념은 매울것 같아

아침부터 속쓰리게 먹고 싶지 않아 짚불로 주문했어요ㅋㅋㅋ 껍질은 다 벗겨 주시니 그대로 드시면 될것 같아요!

다들 미역국 드시고 있는데 우리만 아침부터 꼼장어를 먹으니 괜시리 눈치가 보이던 찰나! 

저희 보다 조금 늦게 온 다른 커플이 꼼장어에 소주까지 마시는 모습보고 떠그 라이프가 저런거구나를 느꼈어요....

 

그리고 이화장 횟집은 멸치도 유명한데 멸치회, 멸치쌈밥도 있으니 꼭 한번 드셔 보세요.

저희는 다음에 가게되면 멸치정식으로 한상 먹어볼까해요:)

 

아! 제일 중요한 맛은! 꼬들꼬들 하고 싱싱해서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기름장에 찍어 드시면 진짜 맛있는데!

계속 그렇게 먹으니 물려요 ㅋㅋㅋㅋ 

양념이였다면 진짜 더 맛있게 먹었을것 같은데 아쉬웠어요:(

 

그렇게 느긋하게 아침 식사를 끝내고 다음 코스인 웨이브온 커피를 갔어요!

 

오션뷰가 보이고 인테리어도 심플하게 잘 꾸며서 지중해풍 카페로도 유명해요.

오픈이 11시인데 저희가 10시 30분에 도착했을때도 줄이 엄청 길었어요.

 

다들 오션뷰가 보이는곳에 앉으려고 일찍부터 와서 줄을 서시는것 같아요.

웨이븐온 카페는 총 3층이고 1층에는 야외 테라스가 있기 때문에

자리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웨이팅을 끝내고 드디어 주문을 했는데요. 

웨이브온 커피의 대표 커피는 

브루잉 커피(특이하게 캔에 들어있어요)

월내 라떼(라벤더 향이 나는 라떼인데 맛있어요!)

두가지고 가격은 7000원대로 다른 카페에 비해

비싼 편이에요.

처음 와본 곳이고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대표 커피를 주문하고

디저트로 마카롱 세개까지 주문 후 자리를 잡으러

야외 테라스로 이동했어요!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오션뷰가 보이니까

너무 좋았어요!

대구는 바다를 보고 싶어도 산 밖에 없으니 너무 답답한데

바다 가까이 사시는 분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자리잡고 떠들다 보니 커피랑 디저트가 나왔는데요.

컵도 인테리어랑 맞춰서 심플한 블루! 청량감이 아주 뿜뿜이에요!

그냥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바다 소리도 좋았고 햇볕도 좋았고

(12시 넘어가니까 너무 쎄서 안으로 들어갔지만ㅋㅋㅋ)

여자친구와 대화의 반이 좋다 너무 좋다 였던것 같아요 ㅋㅋㅋㅋ

 

 

인싸가 되고 싶은 이지순(만 27)

또 여기까지 와서 이런거 한번 해줘야 한다며

여친에게 부탁했는데 인싸의 길은 멀고도 험한것 같아요 :(

 

12시가 넘어서 햇볕이 너무 뜨거워 2층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다시 두잔을 시킨 후 2층에서 한참을 떠들다

야외 테라스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찍어 주겠다며 허세를 부렸지만

 

미안해...쟈갸... 난 본투 비 똥손이야.... ㅎ

저의 여친도 저에게 인생샷을 찍어주겠다고 했지만

모델이.....할많하않 :(

 

여튼!

저희는 본 다비치 스퀘어에서 인생샷을 건지자며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반고흐 전시회를 보기위해 떠났어요!

 

내용이 길어져 파트1, 2로 나누어 리뷰할게요

2편에서 봐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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