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대구에서 부산] 친구들과 1박 2일 부산 해운대/민락 수변공원 - 기장 웨이브온/기장 해수욕장 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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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부산] 친구들과 1박 2일 부산 해운대/민락 수변공원 - 기장 웨이브온/기장 해수욕장 여행 1일차

여행/국내

by 위식의 흐름 2019. 8. 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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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지순입니다 :)

오늘은 엊그제 다녀온 부산 여행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더웠고 정말 사람들이 많아 눈치게임에 실패 했죠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휴가인만큼 제대로 놀고 오고 싶어 그런거에 신경 안쓰고

저희끼리 너무 재밌게 놀다왔어요 :)

토요일 일요일 주말을 이용하여 다녀 왔는데 직장인들이라서 토요일에 일하는 친구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오후 늦게 출발 할 수 밖에 없었어요 ㅠㅠ 

오후 5시에 출발하여 저녁 8시가 다 된 시간에 도착 하였어요!

부산에 도착하니 차들이 엄청 밀리더라구요 ㅜㅜ

정말 힘들었어요 ㅋㅋㅋㅋ

제가 운전을 하게 되어 너무 피곤했거든요 ㅋㅋㅋㅋ

저도 그날 일을 하고 간거라 피곤이 확 몰려왔지만!!!

부산에 도착하여 게스트하우스에서 짐을 풀고 바로 해운대로 고고!!

저희가 간 게스트하우스는

위치는 너무 좋았어요!

해운대까지 걸어서 15분이면 갈 수 있고

근처 부산 3대 빵집인 OPS도 5분내 거리에 있으니 완전 추천!!!

기본 수건 제공 및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은 제공 해주니 참고하세요!

저흰 정말 잠만 잘꺼였기 때문에 게스트하우스에서 따로 놀지는 않았어요 :)

아!!! 그리고 저처럼 차를 가져 오시는 분들은 주차장을 많이 찾으실텐데

괜히 불법 주차해서 3,4만원 딱지 끊지 마시고

근처 일일 주차장에 주차하세요!

가격은 만원이고 최대 다음날 11시까지 봐주시니 참고하세요!

해운대에서 밤바다를 보며 걷다보니 대구와는 또 사뭇 다른 느낌이였어요 :)

국내여행 왔지만 해외여행을 온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바닷바람이 너무 시원했고

바다냄새가 너무 좋았는데!!!

수많은 인파때문에 엄청 복잡했어요!

어딜가든 만석!!!

그래서 해운대 포차거리쪽으로 향하던 중

여름맞이 야외 테라스에 부스를 설치해 맥주를 마실 수 있게끔

꾸민 공간이 있더라구요!

저번 3월달에 여친과 왔을때는 분명 안보였는데!!ㅋㅋㅋㅋ

안에서 맥주를 구입후 야외에서 마실 수 있게 되어있어요!

정말 분위기때문에 마시는거지 너무 더웠어요 ㅋㅋㅋㅋㅋ

세계맥주집 처럼 안에서 원하는 맥주를 선불로 구입 후

밖에서 마시면서 저희의 목적지인 민락 수변공원 가는방법을 찾아 보았어요!

찾다가 나온 답은 하나!

바로 택시!!ㅋㅋㅋㅋㅋ 아 너무 더웠어 진짜 ㅜㅜ

그래서 바로 택시 타고 민락 수변공원으로 향했어요!

해운대 포차거리에서 민락 수변공원까지 5800원정도 나와요 :)

해운대가 저는 부산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은 줄 알았는데

땡!

수변공원은 무슨 피난민들도 아니고 다들 옹기 종기 모여 있어 ㅜㅜ

진짜 자리 찾기도 힘들었고 ㅋㅋㅋㅋ 우여 곡절 끝에 겨우 자리를 찾아 앉고

역할 분담을 하여 회랑 안주거리 그리고 술을 사와서 모이기로 했어요!

저는 회를 사러 갔는데 전날 유튜브에서 알아보고 찾아두었던 횟집에 가서

방송보고 왔어요! 서비스 많이 주세요라고 하니 고맙다면서 서비스를 주셨어요 :)

마포상회라는 곳이에요!

바로 회를 떠주는 활어라 싱싱했어요!

그밖에 반반부침전이랑 닭강정을 구입 후 모두 모여 드디어 우리들만의 파티를 즐겼어요 ㅋㅋㅋㅋ

회 3만원

부침전 5천원

닭강정 1만원

술값 2만원

돗자리 3천원

5명이서 6만원대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회 3만원치 양이 생각 보다 많아서 놀랐고 싱싱해서 두번 놀랬어요 ㅋㅋㅋㅋ

버스킹하시는 분들의 노랫소리와

바로 앞에 보이는 광안대교

그리고 내가 아끼는 친구들

바다냄새와 술냄새가 섞여

정말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느끼고 왔어요!

이래서 복잡해도 오는구나 라고 느꼈어요 ㅋㅋㅋ

저는 다음날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많이는 먹지 못하구

적당히만 먹고 일어났어요!

그리고 해운대로 돌아와 밤바다를 거닐며 내일을 기약하고 일찍 숙소에 들어와 잠에 들었습니다 :)

사실 더워서 들어온게 제일 컸고 그다음은 너무 씻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

오늘 부산여행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며

2편도 바로 업로드 할테니 기대해주세요 :)

이상으로 위식의 흐름 지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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