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강원도 여행] 2일차 강릉 - 춘천 가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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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2일차 강릉 - 춘천 가족 여행

여행/국내

by 위식의 흐름 2019. 6. 1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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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지순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2일차 강릉여행을 포스팅해보려구 해요 :)

1일차 내용은 여기에

2019/06/13 - [여행/국내] - 강원도 여행] 강릉 가족여행 - 라카이 샌드 파인 리조트(호캉스)

 

강원도 여행] 강릉 가족여행 - 라카이 샌드 파인 리조트(호캉스)

안녕하세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지순입니다. 오늘 리뷰할 포스팅 내용은 가족끼리 강릉 여행에서 호캉스 할만 리조트 추천! 그리고 맛집들을 리뷰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가 예약한 리조트는 라카이 샌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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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아침식사를 마친 저희 가족은 1박2일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어요. 12시까지 체크아웃이지만 10시까지 준비를 마치고

나와 백종원 3대 천왕에 나온 '장칼국수'를 먹기위해 일찍 출발했어요!

아쉬운 맘에 모닝 티를 마시며 테라스에서 잠깐 동안 풍경을 감상했어요 ㅋㅋㅋ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기분까지 좋아졌어요 :)

 

장칼국수는 주차장이 없으니 근처에 주차하시고 오셔야해요!

저희가 간곳은 바로 여기!

작은 골목에 위치한 형제 칼국수는 점심먹기에 이른 시간인 11시쯤에도

줄지어 서있었어요.

 

메뉴는

아주 매운맛 - 6000원

기본 매운맛  - 6000원

더얼 매운맛 - 6000원

장 끼 맛 -  - 6000원

하얀 칼국수 - 6000원

(공기밥  - 1000원)

 

아주 단촐한 메뉴인데 전에도 말했지만 단촐한 메뉴인 음식점일 수록

맛집이 많은 것 같아요!

백종원 맛집으로 유명한 형제 칼국수는 생활의 달인 맛집으로도 유명해요!

 

기다림 끝에 드디어 영접한 '장 칼국수'!!

 

고추장 찌게같은 느낌의 칼국수!

손으로 뽑아낸 면발이 쫄깃하고, 투박하게 으깬 걸쭉한 감자 국물이

정말 맛있었어요!

 

단, 보시다 시피 고춧가루, 깨, 김가루 등 이빨에 끼일 친구들이 너무나도 많으니

식사 후 이 정리 한번 씩 하는거 잊지마세요!ㅋㅋㅋ

 

그렇게 식사를 끝내고 저희 가족은 안목 커피 거리로 향했어요 :)

카페들이 즐비하고 거즌 대부분은 루프탑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이번에 저희 가족이 픽한곳은 '보사노바' 카페!

바로 앞에 해수욕장도 있어서 여름철에는 정말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살짝 해운대 카페거리 느낌?

 

커피를 주문하고 루프탑에 자리가 있나 확인 할겸 올라갔는데

세상에 마상에 하얀 모래사장, 푸른 바다에 파란 하늘까지 너무 완벽한 조화 아니냐며

동생한테 빨리 올라 와서 보라고 ㅋㅋㅋ 

 

산만 보이던 대구에서 벗어나니 바다가 그렇게 이뻐 보일 수가 없었어요 :)

경치를 감상하며 연신 셔터를 눌러 대다가 문득 자리를 찾으러 왔다는 생각이 들어

급하게 올라 가 보았지만 역시나 만석 :(

 

분위긴 루프탑이 넘사벽이지만 이렇게 더울 땐 실내가 좋다며

자기 합리화 후 2층에 자리를 잡고 가족들과 강릉에서 더 볼곳이 있는지

없다면 근처 춘천을 가서 닭갈비를 저녁으로 먹어도 괜찮지 않냐는 등 

다음 여행지 코스를 준비 했어요!

 

 

2시간 가까이 이야기하며 강릉에서의 마지막을 해변과 함께 하자며

커피를 더 주문해 테이크 아웃 후

햇볕이 가장 뜨거운 세시에 대구 사람들은 해변을 걸었어요 :)

대프리카에서 왔는데 이정도 햇볕은 아무것도 아니죠 :)

(사실 죽는 줄 알았어요..... ㅆ......)

 

그렇게 결정된 다음 여행지는 춘천! 춘천은 딱히 볼거리는 없어요

제 생각이지만ㅋㅋㅋ

하지만 여행하면 식도락이죠! 그중에서도 저희 가족은 식!을 중요하게

생각하기때문에 어느 여행이든 그 지역 맛집은 꼭 가 보는 편이에요 :)

 

그렇게 닭갈비를 먹으러 가던 도중 춘천하면 닭갈비인데

닭구이도 있네?

닭갈비의 맛은 그래도 흔히 아는 맛인데 닭구이의 맛은 어떨지 너무 궁금하여

'토담 숯불 닭갈비'로 향했습니다.

 

 

가격은 250g기준 12000원이고 간장, 고추장, 소금 선택해서 주문 할 수있어요 :)

저희 가족은 참 맛을 느껴 보자며 소금 닭구이로 주문했어요!

평일인데도 불구 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식사를 하셨는데요

그만큼 맛있다는 말이겠죠? ㅋㅋㅋ

 

아.....영롱하도다.....

맛집 블로거의 길은 너무 힘든 것 같아요....

항상 포스팅을 하면서 음식 사진을 보고 먹고 싶어지거든요 :(

 

닭다리 살의 두께도 두툼했고 무엇보다 닭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아버지께서 맛있게 드셔서 좋았어요!

잡내가 안났거든요:)

 

이렇게 다시 또 배불리 먹고 다음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아쉽지만 대구로 돌아갔어요 :)

 

닭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저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하루 잡고 삼시세끼 닭만 먹을 각오 돌아 오겠다며

토담에서 이른 저녁 식사를 마치고 대구로 가는 차에 올라탔어요

 

호캉스 부터 여러가지 음식들을 맛 볼수 있어서 좋았던 강원도

사실 거리가 너무 멀어 강원도는 갈 엄두 조차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기회가 생겨 다녀오니 너무 좋았어요!

어딜 여행 가든 가족과 함께라면 다 즐겁지만은요 :)

 

오늘의 포스팅 강원도 여행 여기서 마칠게요

이상으로 위식의 흐름 지순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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