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알바 구하기! 오사카 텐마에 위치한 돼지고기 꼬치 전문점 타유타유 텐마점

안녕하세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지순입니다!

오늘은 일본 유학 생활당시 알바를 구했던 팁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그래도 일본에 왔는데 한식당 한국 술집 K - POP 가게에서 일하면 재미없겠죠?

일본 친구들도 만들고 일본인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일본생활을 즐기고 싶었기에

바로 찾아보았죠!

우선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1. 다음 동유모 혹은 오유모 카페에서 찾기

하지만 이방법은 찾기는 쉬운데 거의 한식당이 대부분이에요!

상관 없다 하시는 분들 그리고 페이가 높은 곳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려요

 

2. 알바 공고를 보러 직접 발로 뛰어 다니기

이게 무슨 말이냐....ㅋㅋㅋㅋㅋ 제가 했던 무식한 방법이에요

왜냐면 일본 알바 사이트를 찾기 쉽지가 않았고

제가 직접 확인하고 여기서는 꼭하고 싶다라는 가게에서 일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직접 이자카야들을 돌아 다니면서 공고가 붙어있는 한곳을 찾았어요!

점장님이 너무 친절했고 바로 일하자며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

일본에서 주방쪽에 일하려는 인원이 없다보니 일본어가 부족해도 환영하는 추세에요!

 

3. 지인들을 통해 구하기

이 방법은 유학생에게 가장 유용한 방법인데

같은반 학생 중 괜찮은 알바자리가 나면 서로 공유하고 같이 하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남 부럽지 않은 곳에서 일하고 있었으니

만족했어요 ㅋㅋㅋㅋ

 

저렇게 시간표를 짜주는데요!

한국과 다른점이라면 일본은 대부분 자필로 근무 시간표를 조절 하더라구요!

한국은 프린트해서 공지하거나 카톡에 올려버리는데 ㅋㅋㅋㅋ

나름 괜찮은것 같아요!

유학생 신분이라 더 일 하고 싶어도 주 72시간이였나 넘으면 법에 위반되므로

주의하세요!!!

 

같은반 형이 놀러와서 찍어준 사진인데요! ㅋㅋㅋㅋㅋ

저렇게 오픈키친이라서 손님과 바로 소통할수도 있고

잘하면 팁도 받거나 술을 서비스로 받아 손님과 마실수 있는

매우 프리한 이자카야에요! 거의 대부분이 그래요 ㅋㅋㅋㅋ

저는 한국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덩치가 일본인들에 비해 커서 그런지 항상 손님들의 관심대상이였어요

그래서 그런가 남들에 비해 일본어 실력도 금방 늘 수 있었어요!

이게 무엇이냐?!

바로 마카나이 인데요!!

알바하면서 다들 밥시간 때가 제일 기다려질꺼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ㅎㅎㅎ 특히 자취하는 알바생이라면

이 식사한끼가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ㅜㅜ

마카나이는 직원들이 만들어 줄때도 있고 직원들이 바쁘면 점장님이 직접해주셔요!

이때 요리스킬도 엄청 배워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퇴근 후 고된 노동의 대가를 이렇게 사진으로 나마 위안 삼자며 ㅋㅋㅋㅋㅋㅋㅋ

벚꽃구경도 못갈 정도로 바빴던 저에게 작은 선물을 했어요 ㅋㅋㅋㅋ

아 이때 생각하니까 너무 안쓰러웠네요 진짜 ㅋㅋㅋㅋㅋ

우리만 얼굴 가리는 인성 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동생이 오사카 놀러왔을때인데 다들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동생도 정말 좋아했어요!

특히 같이 일했던 리나라는 아이는 동생을 보고 너무 잘생겼다고 소개해 달라 할 정도 였으니

그날 근무가 아닌데 동생보려고 기다렸어요 ㅋㅋㅋㅋㅋㅋ

여튼 여러분도 이렇게 즐거운 유학생활 할 수 있으니

한번 해외에 나가서 좋은 인연과 좋은 추억을 쌓고 오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팅 마칠게요!

위식의 흐름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