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인천 맛집] 차이타운 맛집] 알찬 코스요리로 유명한 차이나 타운 맛집 '태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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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맛집] 차이타운 맛집] 알찬 코스요리로 유명한 차이나 타운 맛집 '태림봉'

맛집추천

by 위식의 흐름 2019. 6. 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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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지순입니다 :)

오늘은 가족여행 일정으로 2박 3일 동안

인천, 서울 여행을 하면서 맛집 추천과 여행코스들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

인천은 공항 갈때 말고는 갈 일이 없어서

낯선 곳이기도 한데요!

차이나 타운으로 유명하니 서울가는길에 한번 들려 보기로 했어요 :)

아침 일찍부터 출발했어요!

대구에서 인천까지 3시간 50분정도 걸리는데

오늘도 베스트 드라이버

아버지께서 운전대를 잡았어요 :)

그렇게 두시간 가까이 달리면서

피로도 풀겸 간식도 사먹을겸 휴게소에 들렸어요 :)

솔직히 명량 핫도그보다 맛있었어요!

치즈가루와 설탕의 환상의 조합!

진짜 맛있게 먹고 배를 채운 뒤 또다시

한시간 반을 가까이 달려

드디어 도착한 인천!

인천 시내에서도 20분정도 가면 차이나타운으로 갈 수 있는데요

저희가 이번에 간 곳은 바로!

'태림봉'

 

 

태림봉 옆에 바로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가져와도 무방해요 :)

저희가 여기를 택한 이유 중 하나가

주차장이 있었기 때문이죠 ㅎㅎ

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단체 회식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고

가족 모임에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입구부터 맛집 포스!

차이나타운에 온 걸 실감 할 수 있었어요ㅋㅋㅋ

너무 화려한 인테리어 때문에 신기했는데

주변 전부가 이런식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흡사 중국 같았어요 :)

메뉴는 정말 다양했는데요 :)

단품류 부터

코스 요리까지!

너무 다양한 메뉴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선택한건 1인 20000원 코스인

A코스로 주문했어요 :)

준비는 여느 중식당과 다를것 없이

기본 세팅류와 기본 반찬들이 나왔어요 :)

특이하게 원형 판이 있어서 코스 요리 주문시

편하게 돌려가며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이점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

A코스의 스타트 메뉴는

해파리 냉채!

겨자 소스에 뿌려 먹으면

무더운날 입맛을 돋우는데 완벽한 음식인것 같아요 :)

해파리 잘못 데치면

잡내 엄청 심한데

잡내 없이 잘 만드셨더라구요!

시작부터 굉장히 설렜어요 :)

(오늘도 시작된 먹부림.....)

두번째 메뉴는 유산슬!

죽순과 버섯 고기를 넣고 볶다가

굴소스, 간장, 향신료등으로 간을 맞춘후

전분물로 농도를 걸쭉하게 만든 중식의 대표 메뉴인데요!

향신료가 되게 특이했어요!

어디서 많이 맡아본 냄새인데

도무지 알 수 없네 ㅜㅜ

향신료 때문인가

진짜 중식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 :)

맛도 물론 맛있었구요!

세번째 칠리 새우!

칠리 새우는 우리가 아는 그 맛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였어요 :)

튀기면 다 맛있다는 말은 항상 옳은 말인것 같아요 ㅋㅋㅋ

그런데 여기는 튀김도 잘 튀겨서

배로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

 

 네번째 코스! 탕수육입니다 :)

2만원에 이정도 가성비면 너무 대박이지 않나요?

심지어 아직 안 끝났어요! ㅋㅋㅋㅋ

탕수육은 제가 대구에서 맛본 탕수육 맛집 때문에

음.... 솔직한 평으로는 나도 만들겠다!ㅋㅋㅋㅋ

(죄송해요....근데 진짜 탕수육 잘 만들어...요 ㅎㅎ)

다섯번째! 고추잡채와 꽃빵!

오~ 고추기름에 잘 볶은 야채와 고기!

그리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꽃빵!

너무 완벽했어요 :)

배가 부른데도 맛있다니....칭찬해 :)

여섯번째! 짜장 or 짬뽕

선택해서 고르실 수 있는데요 :)

저는 짜장면으로 주문을 했어요!

양은 소량으로 나오는데

1인 코스를 다 먹고 나면 엄청 배불러서

진짜 배 부여 잡고 나가야해요 ㅋㅋㅋ

그렇게 후식으로 오렌지까지 먹고

코스 식사가 끝났는데요!

나름 중국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솔직한 평으로는 우리동네에도 이정도 하는

중식 코스 요리집 하나씩은 있다!

굳이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다!라는 평이에요 :)

거리가 있다보니 너무 냉정하게 평가했는데

음.....4시간이나 걸리는데 굳이 멀리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ㅋ

소화 시킬 겸 거리를 걷다보니

정말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헷갈려요 ㅋㅋㅋ

중국말도 많이 들리고요 ㅋㅋㅋ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 공갈빵, 화병을 사들고 호텔로 고고!

장시간을 왔더니 다들 피곤해서 쉬어야겠어요 ㅋㅋㅋ

그럼 조금 있다가 다시 뵐게요!

이상으로 위식의 흐름 지순이였습니다 :)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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