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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지순입니다!
날이 점점 더워져 가고 있는걸 보면서
여름이 다가오는걸 몸소 느끼고 있는 하루하루입니다....ㅜ
저처럼 열이 많으신분들은 여름이 진짜 싫으실텐데요
여름이 얼른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ㅋㅋㅋㅋ
오늘 포스팅 할 맛집은 진천동에 위치한
'수유리 우동집'
입니다 :)
진천역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고
근처에 카페들도 많아서
위치상으로는 최고인듯해요!
우선 여름이 다가 오고 있으니
백화점에 여름옷들을 좀 샀는데
만족하는 쇼핑이였어요 :)
일 끝나고 배가 고파 만두도 만원치를 사서
진천동까지 가면서 맛 봤는데 나름 괜찮았어요!ㅋㅋㅋ
이렇게 한움큼 쇼핑백과 먹거리를 들고
우동을 먹으러 고고!!
도착하니 면발을 직접 뽑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더 믿음직 스러웠어요 :)
수제 우동 명가라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랬던걸까요?
처음 보는곳이였어요 ㅋㅋㅋ
알고보니 체인점이고 지점도 여러군데 있더라구요 :)
가격대가 이렇게 착한곳이 있었다니....
7000원 넘는 가격이 없구요
아무리 비싸도 6000원이에요!
메뉴도 다양해 아이들 있는 부모님들도 좋아 할것 같아요 :)
저희 가족은 이번에 종류별로 시켜봤는데
김밥
비빔 국수
잔치 국수
얼큰 우동
콩 국수
오뎅 우동
이렇게 주문했어요 ㅋㅋㅋㅋ
기본 반찬 및 수저, 물 모든것이 셀프에요!
뭐 요즘 추세가 인건비 절약한다고
거즌 셀프바 형식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고
여기도 주문하는 자판기가 따로 있는걸 보니
점점 일본처럼 변화하고 있는것 같아요 :)
또, 음식이 나오면 직접 가져가야하니 그점 참고 하세요ㅎㅎ
제가 주문한건 잔치 국수입니다 :)
뭔가 얼큰한게 땡기는데 우동은 그닥 안땡겨서
잔치국수로 주문했어요 :)
그리고 요즘 강식당을 보면 국수를 엄청 맛있게
끓여서 내잖아요!
그래서인지 더운날인데도 불구하고!
잔치국수를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
강식당이 인기를 타니 비슷한 식당들도 덩달아
매출이 올라가는것 같아요.
손님이 많았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진짜 5000원치 양이라고요?!
처음에 받고 엄청 놀랬어요 ㅋㅋㅋㅋ
양이 무슨 꼽배기로 주시는줄......
또 이날 사촌누나가 밥 사준다고 부른거라
사주는분 생각해서라도 남기면 뭐 하니까
꾸역꾸역 먹었는데 후.... 너무 배불렀어요 ㅋㅋㅋㅋ
국물은 정말 깔끔하고
시원했어요!
추운 겨울날 먹으면 진짜 완벽할것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간도 자극적이지 않아 너무 좋았구요 :)
면은 잔치국수라 시중에 파는 소면을 사용한것 같아
그냥 흔히 아는 소면 느낌이였어요 ㅎㅎ
여름철에 맞게 비빔 국수, 막 국수, 콩 국수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간이 심심해서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지 않는
어르신들 입맛에는 딱 맞을것 같아요 :)
나이가 드니 깔끔한 맛이 제일이라능.....
ㅋㅋㅋㅋㅋ
더운 여름철 그리고 추운 겨울철할것 없이
사계절 내내 들려도 될것같은 맛집 발견!
혹시 근처에 수유리 우동집이 있다면
한번 들려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이만한 가격에 저정도 맛! 그리고 엄청난 양!
삼박자를 고루 갖춘 곳 찾기 쉽지 않으니까
꼭 한번 들려 보셔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면서
다음에도 더 맛있고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이상으로 위식의 흐름 지순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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