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대구 브런치 카페] 동성로 브런치 카페 - 한적한 곳에 위치한 브런치 맛집 - 쇼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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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브런치 카페] 동성로 브런치 카페 - 한적한 곳에 위치한 브런치 맛집 - 쇼롱 -

맛집추천

by 위식의 흐름 2019. 10. 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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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지순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요

동성로 현대 백화점 정문을 건너 10분정도만 걸어가면

있는 이국적인 브런치 카페 "쇼롱"입니다 :)

 

쇼롱

영업 시간 

월,수,목,금 :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4시까지, 오후 6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토, 일 :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10시까지

 (화요일 휴무)

 

주차공간

있음 (매우 협소)

 

전화 번호

053-254-0520

 

전날 한신 포차에서 너무 지나칠 정도로 든든하게 먹은 저희는

다음날 일어나 보니 속이 너무 니글 거려서 ㅋㅋㅋㅋ

프레쉬한 샐러드를 먹고 싶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급 근처 브런치 카페를 검색하여 온 브런치 카페 맛집 "쇼롱"

오자마자 외국분위기 물씬나게 외국인들도 꽤나 많았구요.

또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지라 메뉴도 영어로 적혀 있었어요 ㅋㅋㅋㅋ

주차공간은 출입구에 방해 되지 않을 정도로 한대만 주차 가능하니 참고 하세요 :)

막 외국인 손님들이 빠져나간 자리가 생겨서

저희는 조금 기다리다가 앉을 수 가 있었어요 :)

테이블 수는 그리 많지 않으니 단체로 가실땐 예약을 하시는편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쇼롱"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온다는 점!

흰색 커튼을 뚫고 들어온 햇볕이 너무 편안한 기분을 들게해서

마치 집에서 먹는것 같은 분위기마저 들었어요!!!

쇼롱의 메뉴판입니다 :)

정말 메뉴가 다양하고 브런치 카페답게 드링크도 종류가 다양한데요!

여기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메뉴가 너무 많아서 못 고르겠다 하시는분들은!!!

별 3개짜리 음식들만 골라서 주문하시면 적어도 본전은 찾을꺼에요 :)

저희가 그랬거든요 ㅋㅋㅋㅋ

사장님 메뉴 좀 줄여주세요ㅜㅜ 결정장애인 사람들에게는 너무 가혹한 메뉴판이에요 ㅜㅜ

햇볕이 완전 직사광선으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은은하게 들어와서

딱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구요. 바닥 타일이며 테이블 조명 커튼까지!

모든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주차공간은! 저렇게 가게 앞에 한대 정도 주차할 수 있고, 안된다면 근처 골목길에 주차 하셔야 해요ㅜㅜ

전 다행히 공간이 있어서 가게 앞에 사장님 허락을 받고 주차 할 수 있었습니다 :)

식기류도 주문한 메뉴에 맞게 셋팅 해 주시는데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에그 베네딕트와 닭가슴살 샐러드! 이렇게 주문을 하였어요!

그리고 낮에는 조금 더워 가지고(역시 대프리카......)

에이드도 주문해서 총 35,000원이 나왔어요! 저렴 까지는 아니지만

건강하게 한끼 먹는 기분이라 돈은 아깝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생과일을 갈아서 넣어 주시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청량감 넘치게 마실 수 있는 에이드에요!

저녁 시간대였다면 와인이랑 같이 먹고 싶었을 만큼 음식들도 훌륭했어요!

드디어 나온 메뉴들!!!

파마산 치즈 가루는 부담 스럽지 않게 느끼하지도 짜지도 않아서 좋았고

수란은 역시 모든 음식을 조화롭게 잘 맟추어 주고

특히 에그 베네딕트에 들어간 표고 버섯과 새송이 버섯의 향이 너무 좋았어요!

원래 버섯은 향이 좋을 수록 신선한법인데 재료 하나하나가 너무 신선하고

맛도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서 행복해 하며 먹었어요 ㅋㅋㅋㅋ

요즘 너무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탓에 속이 더부룩했는데 역시 채소를 많이 먹으니

그런 더부룩함이 없어요! 채소 과일 앞으로 자주 먹어야겠어요 ㅜㅜ

그리고 다른 브런치 카페나 식당에 가면

닭가슴살 샐러드라고 냈는데 닭에 기름이 많고

베이컨에도 기름 많고 짜고 총체적 난국인 식당들도 몇몇 있었는데

쇼롱은 전부 오븐에서 구워내 기름기가 없을 뿐더러

샐러드 소스마저 간소해서 너무 먹기 좋았답니다 ㅜㅜ

다른 식당의 샐러드는 소스 범벅이라 진짜 나중에 가면 완전 채소들 숨이 죽어 있거든요

채소면 채소 과일이면 과일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브런치 카페입니다 :)

 

중간 중간 외국 손님들도 오셨는데 그중 단골들이 대부분이였던것 같아요!

외국 손님들에게도 인정 받은 맛집이니 뭔가 이상하게 더 믿음이 가고 ㅋㅋㅋㅋㅋ

슬로우 푸드형태라서 주문 후 30분 정도는 기본으로 기다려야해요!

그래서 성격 급하신 분들이랑은 잘 안맞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ㅋ

날 좋은 가을날 연인 또는 가족끼리 브런치 식사 한끼 어떨까요?

이상으로 위식의 흐름 지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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