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영화 추천] 제한된 공간에서 극강의 몰입감을 보여주는 레전드 영화 - 폰부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정말 한정적인 공간에서의 흘러가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영화 '폰부스'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2003년 6월에 개봉된 오래된 영화지만 지금 보아도 전혀 꿀리지 않을 스토리 전개와

콜린 파렐의 연기력 하나로 이 영화는 현시대 사람들에게도 회자되고 있는 영화중 하나라고 할 수있습니다.

당시 반전 영화는 거의 없다 시피 했죠 식스센스나 유주얼 서스펙트 이후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고 그에 따라 반전 영화가 유행아닌 유행처럼 퍼지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그렇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폰 부스' 저예산 영화이면서도 스토리는 알찬 이런류의 영화를 저는 참 좋아하는데요. 이상하게 이런 영화일수록 몰입도가 엄청 높거든요 ㅋㅋㅋㅋ

그럼 바로 영화 리뷰 시작 해 보겠습니다!

범죄/스릴러

감독 - 조엘 슈마허

출연 - 콜린 파렐

벨이 울린 순간 당신은 함정에 빠졌다!

우연히 받은 전화 한통이 당신의 목숨을 조여온다!

뉴욕에 잘나가는 미디어 에이전트인 스투 세퍼드(콜린파렐), 어느날 공중전화 박스에서 통화를 마치고 돌아서는 그의 뒤에서 벨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 그는 무심코 수화기를 들고 그 순간 전화선 저편에서 "전화를 끊으면 니 목숨도 끊긴다".는 낯선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스투는 정신 병자의 장난 전화려니 생각하고 전화를 끊으려고 하지만.....

놈과 피할수 없는 게임! 나가면 죽는다!

그러나 스투는 전화선 저편의 놈과 얘기할수록 자신이 뭔가 심상치 않은 함정에 빠졌음을 직감적으로 느끼게 된다. 이윽고 전화 박스에서 나오라며 자신에게 시비를 걸던 남자가 저격수 총에 죽고, 이를 본 스투는 극한의 공포에 사로 잡히게 된다. 전화를 끊지도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는 스투는 점점 저격수가 던진 덫에 걸려 치명적인 심리게임에 말려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스투를 살인자로 간주하고 그에게 일제히 총을 겨눈다. 스투는 외로운 싸움을 힘겹게 이어 나가는데.....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36337&mid=1334

폰 부스 동영상

그는 자신의 누명을 벗고 폰부스에서 탈출 할 수있을까?

그에게 총을 겨누고 게임을 즐기고 있는 남자는 누굴까?

우리는 여기에 초점을 두고 영화를 오로지 주인공 시점에서 감상하게 됩니다.

감독은 어쩌면 주인공시점에서 영화를 바라보기를 바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찰들이 출동하면서 영화는 점점 극으로 치닫게 되고 정체모를 남자는 도를 넘는 행동들을

스투를 통해 시키며 즐거움을 찾습니다. 여기서 범인은 사회 적응하지 못하는 소수자들의 모습

그리고 스투를 잘 알고 있는것을 보아 그를 질투하고 시셈하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반전에서의 그의 마지막 한마디는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영화 폰부스!

이번 추석영화로 킬링타임 영화로 보는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위식의 흐름 지순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