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영화 리뷰] 현실적인 로맨스 영화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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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현실적인 로맨스 영화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 후기

영화 리뷰/추천 영화

by 위식의 흐름 2019. 10. 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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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 지순입니다 :)

오늘은 가장 공감하고 또 연인과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를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

저도 이번에 돼순이와 함께 영화를 보고 왔는데요! 두시간이라는 러닝 타임동안

쉴새없이 웃으며 또 공감하는 부분들도 더러 있었어요!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

 

 

개봉 - 2019. 10. 02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멜로/로맨스

국가 - 한국

러닝 타임 - 109분

배급 - (주)NEW

 

줄거리 -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여느 때처럼 숙취로 시작한 아침.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밤새 2시간이나 

통화한 기록을 발견하게 되고 그 상대가 바로! 통성명한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직장 동료 '선영'(공효진)임을 알게 된다.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 첫날, 할 말 못 할말 쏟아내며 남친과 헤어지던 현장에서 하필

이면! 같은 직장의 '재훈'을 마주친다. 만난 지 하루 만에 일보다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된 두사람. 하지만 미묘한

긴장과 어색함도 잠시 "한심하다", "어이없다" 부딪히면서도 마음이 쓰이는 건 왜 그럴까?

 

직장인이라면 두 주인공 상황이 퍽 이해가 가는 부분들이 더러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연애를 하시면서 상처를 받고 또 새로운 연인을 만나고

그리고 회사의 분위기등들이 가장 공감 가실꺼라고 생각해요!

제가 멜로 영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오글 거리고 비현실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싫어 하는부분도 있지만 공감이 안가서가 가장 큰 이유인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공감이 더러 가면서 절대 지루하지 않는 내용 전개

울고불고 지지고 볶고 막 이런 멜로 영화가 아니라 정말 속 시원하고 할 말 다하는 멜로 영화라서

더욱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ㅋㅋㅋ

극중 선영의 역할을 맡은 공효진씨는 정말 선영이라는 캐릭터에 잘 맞아 들었다고 생각해요!

캐릭터의 역할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소화하였고 영화를 보면서 어색하다는 느낌 없이

정말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어요 :)

그리고 여성분들에게 가장 관심있는 부분!!!! 가장 보통의 연애를 검색 하시면

연관 검색어에 공효진 옷이 떠요! 여기서도 공효진씨 특유의 패션감각을 뽐내어

모든 직장인 여성분들의 롤모델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돼순이는 옷보다는 영화 내에 회사 근무환경이 좋다며 부러워 했지만요 ㅋㅋㅋㅋㅋ

영화를 관람하시는 모든 관객분들을 폭소로 만든 술 게임!

이런게 현실적인 부분이 아닐까요? 이 당시 둘은 어색한 상황이였는데

술을 마시며 게임을 하면서 좀 더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되었고

또 이는 저희들이 누군가를 처음 소개 받았을때 또는 어색한 분위기를 깨려고 쓰는 방법이

아닐까?라며 생각해보았어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이 술게임 은근 인기를 끌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ㅋ

더이상 말하면 스포니 참을게요! ㅋㅋㅋㅋ

저희 친구들 중에서도 꼭 진상에 웃긴 친구가 있죠? ㅋㅋㅋㅋㅋ

중간의 저분이 영화 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

나올때마다 웃음제조기였으니까요 ㅋㅋㅋㅋ

2시간이라는 영화 내용에 이것 저것 보여 주어야하는데 억지로 넣는 웃음 포인트가 아닌

딱 적당한 웃음 포인트! 그리고 그래! 맞아! 저런 친구들 한명씩 있어! 라는 공감 포인트!

이 영화가 한국 멜로 영화로써 인기가 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연애를 하고 헤어지고 만난 이유도 다양하고 헤어진 이유도 다양할텐데

이 두사람은 전 여친, 전 남친은 현실에서도 만나고 싶지 않은 여성분들에게 최악의 전 남친!

그리고 남성분들에게는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최악의 전 여친!

서로에게 가장 최악이라는 시나리오를 얹어 시작함으로써 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건 보통의 연애!

정말 평범한 연애를 하고싶다.....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최악에 지쳐서 다 포기하고 싶을때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고 싶지 않을때

나에게 진정으로 다가와서 위로를 해주고 걱정을 해준다면 (그사람에게 서로 호감있다는 가정하에)

점점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을까요?

두 캐릭터가 보여 주는 내용이 우리에게 공감이 되는 이유는 다들 한번쯤은 겪어봤던 내용을 토대로

만든 영화이기에 그리고 감독이 중간중간에 재밌는 요소를 넣었기 때문에 더 공감가고 더 재밌게

볼수 있었지 않나 생각 해봅니다 :)

여러분들의 죽어가는 연애세포를 다시 살려줄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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