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origin="anonymous"> 스파이더맨 소니와 마블의 협상 결렬 - 다시 시작된 협상전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파이더맨 소니와 마블의 협상 결렬 - 다시 시작된 협상전

영화 리뷰

by 위식의 흐름 2019. 9. 19. 10:30

본문

반응형

스파이더맨의 영상화 권리는 최초로 1985년 캐논 필름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곧이어 캐논 필름은 프랑스의 영화사인 Pathe Freres로 합병되지만, 영상화 권리는 캐논 필름의 사장인 메나헴 골란에게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메나헴 골란이 설립한 21세기 필름으로 판권이 이전됩니다. 메나헴은 당시 유명 캐릭터였던 스파이더맨의 영상화를 빌미로 할리우드 투자자들의 투자를 이끌었고, 스파이더맨 영상화에 관심을 보였던 제임스 카메론이 자신과 계약하고 있던 캐롤코 픽처스를 설득하여 스파이더맨 영상화 권리를 구매할 것을 부탁합니다. 결국 1991년 캐롤코 픽처스도 마블 코믹스로부터 스파이더맨의 영상화 권리를 구매하기에 이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때 마블 코믹스는 이미 영상화 권리를 캐논 필름에게 판 이후였습니다. 결국 마블 코믹스의 사기로 인해서 21세기 필름과 계약 중이던 소니를 포함한 다양한 영화사들, 투자자들의 기나긴 소송전이 시작됩니다.

소니와 마블의 기나긴 소송전 마블팬들 그리고 스파이더맨의 팬들로써는 정말 화나는 일이 아닐수가 없는데요

즉 어른들의 싸움으로 코믹스팬들은 또다시 새로운 스파이더맨을 맞이해야하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하지만 반가운 소식이 엊그제 들려왔습니다!

지난주 소닉 픽쳐스의 CEO인 토니 빈시케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파이더맨이 MCU로 돌아갈 길은 없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톰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MCU를 떠나

소니의 자체적인 스파이더 유니버스에 편입되는것으로 

협상이 마무리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수익권을 50:50으로 나누자는 디즈니의 제안을 소니가 거절함으로써)

최근의 미국의 매체인 '위갓디스커버'는

소니와 디즈니가 여전히 스파이더맨의 대한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소니는 디즈니에게 '베놈'을 MCU에 포함시켜주는것을 대신

자신들은 스파이더맨영화화 판권으로 인한 수익의 "30%"를 디즈니에게 양보하는 조건을 제시했다하며

이에 대한 디즈니의 입장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혹여나 찌라시 아니야?라고 하시는분들은 지금부터 잘 보셔야합니다!

위갓디스커버라는 매체는 지난 D23 엑스포를 통해 '쉬헐크'와'미즈마블'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도 전에 이를 기사화 했던 매체이기 때문에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꽤나 신빙성있는 보도로 간주되어

마블 팬들 스파이더맨을 좋아라하는 팬들에게는 또다시 기대가 되는

기사가 아닐 수 없는데요. 이로써 또다시 한줄기 빛을 보이게된 소니와 디즈니의 협상전!!

생각해보면 마블 스파이더맨2 파 프롬 홈에서 마지막 쿠키영상 부터 남겨진 떡밥들이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그점을 생각한다면 떡밥회수도 해야하고 소니가 스파이더맨을 영화화 했을시

수익은 최대치가 1조 3천억원 바로 스파이더맨3에서 인데 마블은 이번 파 프롬 홈에서 1조 5천억원의

수익을 벌어들여 소니도 마블을 마냥 버릴수만은 없는 상화이거니와 예전에 힘없던 마블이 아닌

디즈니가 인수한 마블이기에 소니도 협상전에서 우위권에 있다는 얘기는 이제 옛날 이야긴것 같습니다.

아니 근데 소니가 90 : 10으로 벌만큼 벌었으면 이젠 좀 나줄때도 된것 같은데....ㅜㅜ

뭐 어째거나 소니의 이번 협상 제안이 너무 괜찮은 만큼 디즈니도 거절하기 힘들듯 하고

스파이더맨 팬으로써 한달간 좌절과 희망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팬들의 마음을 생각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